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받아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영구 제명된 마재윤이 중국 대회에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재윤은 29일부터 중국 상하이 SCN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3 스타크래프트 아시안 오픈에 2대2 팀플레이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2대2 팀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승 상금이 2만 5,000달러(약 2,6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이번 대회는 마재윤 이외에도 진영화, 유진우가 출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