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호와 엄효섭은 30일 중국 쿤산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 각각 렌징양과 후앙시앙 등 중국 선수들과 일전을 펼친다.
그러나 문제는 4강전이다. 'TH000'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후앙시앙이나 'EleGanT' 렌징양은 한국 선수들에게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4강에 진출했다. 실력 면에서 한 수 위인 데다 중국 팬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고 있어 홈 코트 어드밴티지까지 얻고 있다. 장재호나 엄효섭 또한 이 선수들에게 8강전에서 완패했기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장재호는 "조별 풀리그 이튿날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경기 감각은 어느 정도 돌아왔다"며 "WCG 금메달에 도전한지 10년째이고 WCG 정식 종목의 마지막 해인만큼 집중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쿤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 일정
▶워크래프트3 4강
후앙시앙(중국) VS 엄효섭(한국)
렌징양(중국) VS 장재호(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