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프로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몸풀기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 이하 KeSPA)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에 기반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미디어데이를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2014시즌 프로리그 스폰서와 참가팀, 주관 미디어, 새롭게 변화된 리그구조 및 경기 방식, 경기 일정 등을 공개한다. 참가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프로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힌다.
협회는 미디어데이 다음날인 12월15일, 16일 이틀 동안 변화된 프로리그 방식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프리시즌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전병헌 협회장은 "스타2 프로리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프로리그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각 주체와 많은 논의와 협의를 했다. 모든 내용은 프로리그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하겠다. 미디어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