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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프로겐' 영입하며 LOL팀 창단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리면서 유명 선수를 영입한 얼라이언스(사진=얼라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리면서 유명 선수를 영입한 얼라이언스(사진=얼라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유럽 프로게임단인 얼라이언스가 이블 지니어스에서 활동하던 선수 2명을 영입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꾸렸다.

얼라이언스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창단을 알리면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 출신의 '프로겐' 헨릭 한센과 '윅드' 마이크 피터슨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와 도타2 팀을 갖고 있는 얼라이언스는 성장하고 있는 유럽 e스포츠 시장에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 또 하나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들었다. 이 팀에는 CLG.EU라는 이름으로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전 EG 소속의 '프로겐' 헨릭 한센과 '윅드' 마이크 피터슨이 속해 있다.

헨릭 한센은 2012년 아주부 서머 당시 한국 선수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의 CS 숫자를 기록했고 애니비아를 활용한 플레이가 환상적이었다. 헨릭 한센과 함께 호흡을 맞춘 마이크 피터슨 또한 한국 선수들보다 한 수 위의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유럽 LOL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얼라이언스는 이들 이외에도 코펜하겐 울브즈의 정글러 출신인 '슈크' 일리아스 하트세마, 원거리 딜러로는 '탭즈' 에릭 반 헬버트, 서포터로 '카즈미치' 마르틴 하말칙으로 진용을 갖췄다. 원거리 딜러 에릭 반 헬버트는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서 레몬독스 소속으로 출전해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며 서포터인 마르틴 하말칙은 프나틱의 2군 팀인 베타 출신으로 최근 리즌 게이밍에서 활동했다.
얼라언스의 새로운 LOL 팀은 다음 주에 열리는 배틀 오브 디 아틀란틱에서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2014년 유럽 LOL 챔피언스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얼라이언스 LOL팀 라인업
상단 Wickd 마이크 피터슨
정글러 Shook 일리아스 하트세마
중단 Froggen 헨릭 한센
원거리 딜러 Tabzz 에릭 반 헬버트
서포터 Kazmitch 마르틴 하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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