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시즌3 종료 후 성적을 집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고 일부 이용자들에게 노력에 걸맞는 올바른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시즌 종료와 함께 보상을 지급하는 동안에는 리그포인트 감소가 진행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시즌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리그포인트가 하락, 몇몇 이용자들은 이를 기준으로 보상을 지급 받았다. 이에 따라 라이엇게임즈는 시즌 종료 시점에 강등된 이용자들에게 강등되기 이전의 티어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챌린저 티어 관련 문제점 및 보상 지급 계획도 밝혔다. 상위 50명으로 구성되는 챌린저 티어는 리그 진입시 강등 면제 기간이 주어진다. 잔류에 대한 심한 부담감을 덜기 위함이다. 그러나 시즌3 종료가 임박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져 라이엇게임즈가 공지 게시판를 통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챌린저 티어 승급전에 대해 시스템의 투명성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인정한 뒤 "챌린저 티어에서 어느 정도 되어야 안정권인지, 강등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다시 승급전을 치르려면얼마나 더 승리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누구도 얻을 수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보완 방향은 세 가지로 가닥이 잡혔다. 먼저 시즌3 종료 당시 리그 순위에 관계없이 각 모드별로 MMR이 가장 높은 50위까지의 이용자 혹은 팀에 추가로 챌린저 보상을 부여한다. 시즌 종료 시점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MMR 정보를 재확인해 바로잡겠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설명이다.
또한 챌린저 티어 강등 면제 시스템이 면밀히 재검토될 예정이며, 티어 내 순위 결정에 대한 투명성 문제 등 여러가지 리그 시스템 업그레이드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