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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O 2014] 출시,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브라질 월드컵과 더불어 2014년 축구 게임 시장을 달굴 대형신인이 곧 베일을 벗는다. 새로운 엔진과 조작감을 갖춘 위닝일레븐 온라인2014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머리카락과 유니폼의 휘날림까지 재현한 막강 그래픽이 특히 압권이다. 2014년 축구 마니아들의 투혼을 뒤흔들 신예 기대주 위닝일레븐 온라인2014에 대한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편집자주>

* 글 싣는 순서
[WEO 2014] 새 엔진 달고 재도약 노려
[WEO 2014] 축구 게임 2인자 넘는다
[WEO 2014] 출시,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WEO 2014] 월드컵 특수 타고 분위기 '업'
[WEO 2014] e스포츠 시장 뛰어드나
[WEO 2014] 스페셜 테스터 초청
[WEO 2014] 조작감-그래픽 향상 "피파3 한 판 붙자"

[WEO 2014] 출시,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축구 게임 팬들에게 한 차례 소외를 받았다. 2012년 출시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위닝일레븐이라는 콘솔 게임을 온라인 게임으로 전환시켰지만 2012년작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에 출시된 '위닝일레븐8' 엔진으로 개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평과 함께 그래픽면에서 혹평을 받아야만 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만들었던 NHN엔터테인먼트는 불과 1년만에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시켰다. 왜일까. 2014년이 축구의 해이기 때문이다. 2014년에는 월드컵이 열린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브라질에서 오는 6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1개월 동안 지상 최대의 축구 축제가 개최된다.

축구 게임들은 2014년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맞수인 피파온라인3는 지난 1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진하겠다며 기자 간담회를 열었고 방송,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세몰이에 들어갔다. 그 결과 12월 셋째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에서 20%를 넘기면서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도 출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출시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경쟁작인 피파온라인3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 하복 물리 엔진과 폭스 엔진으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출시 시점이 월드컵에 다가갈수록 이용자를 모으는 일이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개발, 서비스하는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앞당겨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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