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타2' 선생님 '캡틴' 등장!
'도타2 홀릭 스튜디오'에 참가한 신규 이용자들은 캡틴과 함께 플레이 하거나 게임 내 멘토 시스템을 통해 캡틴이 들려주는 조언을 듣고 '도타2'의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다루기 쉬운 영웅, 스킬 연계, 전략 등을 배웠다. 또 '도타2' 플레이 경험이 있는 이용자들은 캡틴과 팀을 구성해 다른 PC방의 캡틴 팀과 대결을 펼쳐 더욱 흥미롭게 이벤트를 즐겼다.
넥슨은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1명씩 캡틴을 선발했다. 캡틴은 '홀릭 스튜디오'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는 동시에 아프리카TV 방송까지 겸했다. 캡틴마다 각자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방송을 진행해 직접 '홀릭 스튜디오'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방송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캡틴과 함께한 '홀릭 스튜디오' 체험기
지난해 12월2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오픈업 PC방에서 열린 '도타2 홀릭 스튜디오' 현장을 찾았다. 김철영 캡틴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30석 가량 마련된 '도타2' 전용석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캡틴은 쉴새 없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조언을 하고 같이 게임을 하기도 했으며, 멘토 시스템으로 참가자들의 게임을 관전하며 많은 조언을 했다. 이날 처음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도 김철영 캡틴의 세심한 지도에 실력이 느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캡틴으로부터 '도타2' 관련 지식을 습득한 이용자들이 자신있게 3대3 대전을 신청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1300개 PC방 참여해 최다 기록 세우고 마감
'도타2 홀릭 스튜디오'는 지난해12월로 종료됐다. 넥슨은 '도타2' 런칭과 함께 진행한 '홀릭 스튜디오'를 통해 신규 이용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은 충분히 했다는 판단이나. 넥슨은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에서 '도타2' 대회를 꾸준히 여는 한편, 2월부터 '도타2' PC방 대회를 열어 '도타2'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넥슨은 사상 유례 없을 정도로 많은 물량을 투입해 '홀릭 스튜디오'를 진행해왔다. 3개월만에 1300개 매장에서 행사를 벌인 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 넥슨 관계자의 설명이다. 넥슨 네트웍스에서 '도타2' PC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범 팀장은 "도타2 홀릭 스튜디오에 참가해주신 PC방 업주분들과 현장에 오셔서 게임을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도타2 홀릭 스튜디오는 막을 내렸지만 조만간 더 좋은 행사로 PC방을 다시 찾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사진=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