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형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8강에서 세 번 연속으로 레오나를 선택해 기막힌 스킬 연계와 공격적인 운영으로 팀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레오나의 초반 맷집과 스턴기를 앞세워 1레벨부터 앞점멸로 적극적인 딜교환에 나서는 등 조세형은 계속해서 '스페이스' 선호산, '매드라이프' 홍민기 듀오를 압박했다. 또 조세형은 6레벨 이후 로밍을 통해 정확한 흑점폭발로 킬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고, 천공의 검-여명의 방패 콤보로 CJ 프로스트의 챔피언들을 묶으면서 끊어냈다.
특히 3세트에서는 CJ 프로스트가 몰래 바론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포착, 홀로 시간을 벌면서 동료들이 올 때까지 견제했고, 기막힌 흑점폭발로 적들을 내쫓으면서 전황을 더욱 유리하게 만들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레오나를 꺼내 맹활약을 펼친 조세형은 "솔직히 레오나는 나와 별로 맞지 않는 챔피언이었지만 이번 시즌4부터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며 "4강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