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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핫식스 대니-앤드류 "제퍼와 경기 기대된다"

[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핫식스 대니-앤드류 "제퍼와 경기 기대된다"
1세트는 손쉽게 이겼지만 2세트는 역전패 당할뻔한 위기에 놓였다. 킬수에서는 무려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그러나 MVP 핫식스 선수들은 노련했고 게임의 중요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로샨을 제압하면서 MVP 핫식스는 재역전에 성공했고 4강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형제팀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더욱 우승이 간절한 MVP 핫식스 선수들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대니 조나단(대니)=1세트에서는 완벽하게 승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2세트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A 앤드류(앤드류)=이겨서 기쁘다.

Q 1세트에서 컨카를 꺼내 들었다. 준비한 전략이었나.
A 대니 조나단=내가 생각하는 좋은 영웅은 레이저, 컨카, 바이퍼였다. 그런데 레이저와 바이퍼가 밴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긴 했지만 자이로콥터와 잘 맞았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Q 2세트에서 앤드류의 자연의 예언자가 교전에 합류했다면 분명히 유리해질 수 있었는데
A 앤드류=이전 교전에서 패해 기분이 많이 상해 있었다. 그래서 교전할 때 가지 않았다(웃음).

Q 4강 상대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제퍼다. 자신 있나.
A 앤드류=기대된다.
A 대니 조나단=개인적으로는 5대5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전자들은 우리가 더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강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두려움 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

Q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인가.
A 대니 조나단=연습할 때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고 2세트에서 보여준 문제점을 충분히 보완한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실력이 좋아 우리를 이길 때보다 우리가 실수를 많이 해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부 단속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대니 조나단=팀을 후원해 주고 있는 핫식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기를 함께 해준 동료들과 고국에서 응원해 주고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고맙다.
A 앤드류=팀리퀴드에 소속돼 있는 ’IX.마이크’, ‘소나’에게 고맙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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