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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리츠 "나진 실드에게 져본 적 없다"

KT 불리츠 "나진 실드에게 져본 적 없다"
KT 롤스터 불리츠가 나진 실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KT 롤스터 불리츠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시즌 3~4위전에서 나진 실드를 상대한다.
KT 불리츠는 팀을 꾸린 이래 나진 실드에게 패한 적이 없다. 2013년 MLG 윈터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4강에서 만나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4월13일에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B조 풀리그에서 2대0으로 또 다시 완승을 거뒀다. 두 번의 대결, 총 네 세트를 싸워 네 세트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KT 불리츠는 당시 '인섹' 최인석이 정글러를 맡았고 상단 담당으로는 '썸데이' 김찬호가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 지금과 다른 점이라면 정글러를 '카카오' 이병권이, 상단 담당을 최인석이 맡는다는 것 뿐이다.

그렇지만 나진 실드는 엄청난 변화를 줬다. 나진 실드의 2기 시절인 2013년 초와 3기라 할 수 있는 지금은 핵심 포지션에서 인원 변동이 생겼다.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제파' 이재민, '고릴라' 강범현이 맡았고 상단 담당으로는 '세이브' 백영진, 중단 담당으로 '꿍' 유병준이 자리하고 있다. 2013년 3, 4월에 보여준 엔트리에 없던 이름이 3명, 있더라도 보직을 바꾼 사람이 1명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팀을 지키고 있던 선수는 '노페' 정노철 뿐이다.
2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KT 불리츠와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 새로운 보직을 찾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나진 실드의 대결이기에 승부는 알 수 없다. 관건이 있다면 KT 불리츠가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느냐, 새로운 나진 실드를 상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느냐다. 상대 전적에서 4대0으로 앞서고 있다고 나진 실드를 무시했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도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3~4위전
▶KT 롤스터 불리츠 - 나진 실드

*오후 6시30분
*5전3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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