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예고] 야스오? 트런들? 변수 챔피언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310502421337_20140123105808dgame_1.jpg&nmt=27)
하드캐리형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야스오는 출시 초기만 해도 높은 난이도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연구가 거듭되면서 시선이 180도 달라진 챔피언이다. 특히 삼성 블루 '폰' 허원석은 NLB 3~4위전에서 처음으로 야스오를 대회에서 선보였고 엄청난 파괴력이 있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야스오의 궁극기는 적이 공중에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자체 에어본 스킬이 있긴 하지만 적을 띄우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과 특히 시너지가 좋다. 하지만 굳이 에어본이 아니라도 쉬바나의 궁극기로 인한 넉백, 블리츠크랭크의 로켓손, 쓰레쉬의 사슬 채찍 등에도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합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하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야스오에 대해 "금지가 되던 활용이 되던 100%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현우 해설위원 역시 "라인전부터 강력하고 한 번 성장하면 말릴 수가 없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조커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깜짝 챔피언으로 등장할 만한 카드는 야스오 밖에 없는 것일까. 최근 LCS에서는 트런들이 증장했다. 탱커 천국인 상단 라인에서 안티탱커인 트런들의 선택은 상대를 동요시키기에 충분하다.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력 상승, 그만큼 상대 공격력은 하락시키는 '깨물기', 적의 체력과 방어력, 마법저항력을 흡수하는 궁극기인 '진압'은 근거리 탱커에게 상당히 위협적이다.
하지만 트런들의 등장에 대해서는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 모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쓸 가능성은 있지만 굳이 트런들을 고를 이유는 없다는 게 두 해설위원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회에서 새로운 챔피언을 쓰는데는 인색하다"며 "물론 트런들은 잘 쓰면 좋지만 결승전에 나오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준 해설위원 역시 "이번 결승전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이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며 "야스오를 제외한다면 그동안 대회에서 쭉 보였던 챔피언 위주로 나올 것"이라고 이현우 해설위원의 말에 무게를 더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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