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이번에 선보이는 '위너 시스템'은 기존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의 상금 구조와는 궤를 달리한다. 기존 NSL이 우승팀에게 막대한 상금을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KDL은 매 경기 종료마다 승리팀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반대로 연승을 거둘 경우 그만큼 더 많은 상금을 수여한다. 1티어에서 승리할 때마다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연승을 이어갈 때마다 상금은 100만원씩 늘어나며, 6연승을 기록할 경우 한 번에 1,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도타2 박성민 사업팀장은 "대회를 진행하다보면 우승권과 멀어진 팀들은 동기의식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경기력 또한 저하되더라"며 "이같은 위너 시스템은 연승에 대한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선수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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