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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B 출전하는 일본 LOL팀, 서킷 포인트는 없다

NLB 출전하는 일본 LOL팀, 서킷 포인트는 없다
NLB에 참가할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이 순위권 내에 들어도 서킷 포인트는 가질 수 없다.

e스포츠 스퀘어에 따르면 오는 2월 일본에서 시작하는 LOL 재팬 리그의 시즌 우승팀은 NLB 본선 시드권을 부여받는다. NLB에는 총 345점의 서킷 포인트가 걸려있다. 하지만 일본팀은 애초에 NLB에 출전하는 것에 의의를 두기 때문에 서킷 포인트는 받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이같은 일본 LOL팀의 NLB 출전은 일본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e스포츠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도 많은 LOL팀이 있으며,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국에서 연습을 하거나 대회에 나가는 것을 열망하고 있다. 상금, 서킷 포인트보다 한국팀과의 대결에 더 관심이 쏠려있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 리그에서 우승하면 NLB에 나갈 수 있도록 해주지 않겠냐고 요청이 왔고, 검토를 거쳤다"며 "롤챔스라면 무리가 따르겠지만 NLB라면 괜찮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NLB에서 LOL 한일전이 펼쳐진다면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며, 한국과 일본 모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계 정상으로 분류되는 한국과 이제 걸음마 단계인 일본은 격차가 상당하다. 일본팀이 NLB에 참가하더라도 대세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킷 포인트를 받지 않는 일본팀이 만약 우승을 할 경우에는 2위를 한 한국팀이 1위의 서킷 포인트인 75점을 받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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