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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연성 감독 "이길 것만 생각한다"

SK텔레콤 최연성 감독 "이길 것만 생각한다"
"재경기 가능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기면 상황이 대부분 정리되는 것 아닌가요?"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팀의 사령탑인 최연성 감독이 28일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SK텔레콤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날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한다.

이 경기는 SK텔레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1라운드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1, 2위 싸움을 펼쳐왔지만 이 경기에서 큰 스코어 차이로 패할 경우 4위까지도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2014 시즌 1라운드에서 3연승을 달리다가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1패를 안았다. 26일까지 치른 경기에서 SK텔레콤은 5승1패, 세트 득실 +8로 3, 4위 팀을 제치고 당당히 2위에 올라 있다. 그렇지만 삼성과의 대결에서 0대3으로 패하고 진에어가 IM을 꺾을 경우 4위로 추락할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다.
최 감독은 삼성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는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있고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신노열과 김도우의 1세트를 제외한 세 세트가 같은 종족 싸움이기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재경기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최 감독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머리 속의 99%를 이기는 시나리오로 채웠고 졌을 경우에 대한 생각은 1%만 하고 있다"며 "재경기를 치르더라도 누구를 내보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선수들에게 있기에 누구를 내보낼지가 오히려 고민"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5주차
▶삼성-SK텔레콤
1세트 신노열 (저) < 프로스트 > 김도우 (프)
2세트 박진석 (프) < 벨시르잔재 > 원이삭 (프)
3세트 강민수 (저) < 세종과학기지 > 어윤수 (저)
4세트 이영한 (저) < 우주정거장 > 김민철 (저)
에이스 결정전 < 아웃복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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