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6일 임시 점검을 통해 이용자 자신이 속한 리그 위치보다 1티어 이상 높은 이용자들을 상대로 연승을 거둘 경우 승급전 없이 승급할 수 있도록 리그 시스템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번 리그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신이 속한 리그보다 훨씬 높은 MMR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승급전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승급이 진행된다. 배치고사를 망해 직전 시즌보다 낮은 티어를 받았다 하더라도 MMR만 유지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문제없이 자신의 티어를 되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MMR이란 'Matchmaking Rating'의 약자로 자신의 실력을 나타내는 보이지 않는 점수다. 연승을 할 경우 MMR이 상승하게 되며 만약 MMR이 높다면 실버에 있는 이용자가 골드 등급의 이용자와 매칭이 되는 식이다.
또한 이번 리그 시스템 개편으로 연승으로 승급전에 도달했을 때 자신이 속한 티어 수준의 승급전 난이도가 아닌 한 단계 위의 승급전 난이도가 적용되는 상황도 말끔히 해결됐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새 시즌에 돌입하면서 리그 시스템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며 "2014 시즌 돌입 직후 이뤄진 배치 경기에서 극소수이긴 하지만 두 티어 밑까지 떨어진 이용자들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임시점검을 통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리그 시스템을 개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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