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는 4.2 패치를 단행했고 전반적으로 스킬이 개선된 스카너를 선보였다.
라이엇게임즈는 스카너의 E스킬 회복 능력을 없애고 슬로우 효과를 부여했고 W의 실드량, 이동 속도 증가 폭을 상향했다. 또 Q스킬에는 슬로우 대신 공격 속도 증가 옵션을 붙였다. 전반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스킬이 좋아진 듯 보이나 스킬 투자에 오히려 혼선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게 이현우 해설위원의 설명이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예전엔 E를 찍지 않았다. Q, W에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면 됐다. 하지만 지금은 슬로우 때문에 E를 무조건 찍어야 한다"며 "그렇다고 E를 찍자니 Q와 W를 안찍기도 애매하다. 누군가 굉장히 효율적인 스킬 트리와 아이템 빌드를 연구하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이현우 해설위원은 "스카너는 더이상 나빠질 게 없는 챔피언이었다. 이런 챔피언에 변화를 줬다는 것은 긍정적"이라면서 "여전히 대회에서 스카너가 쓰이긴 힘들겠지만 노멀, 솔로랭크에서는 어느 정도 등장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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