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불리츠는 14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IEM에 초청됐다. 총 상금 15만 달러가 걸린 IEM 카토비체에는 KT 불리츠를 포함해 프나틱, 겜빗 게이밍, TPA, WE, iG, 클라우드 나인, 밀레니엄이 참가한다.
이지훈 감독은 IEM 카토비체를 통해 내실 다지기와 함께 동기부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심산이다. 이지훈 감독은 "사실 처음 제의가 왔을 때 거절하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불리츠의 해외 대회 경험이 MLG를 제외하면 없다. 이번 IEM을 통해 경험을 쌓는 한편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수락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지난 IM전에서 KT 불리츠는 9개월 만에 '인섹' 최인석을 정글러로 돌렸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롤챔스 스프링 개막 전까지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게 이지훈 감독의 생각이다. 이지훈 감독은 "이번 IEM 카토비체에서 최인석을 또 정글로 기용할 지는 고민을 해볼 것"이라며 "다양한 카드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감독은 "팀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 지금 불리츠에게 필요한 것은 승리"라며 "이번 IEM 카토비체에서 우승하고 돌아와 롤챔스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T 불리츠는 IEM 카토비체 출전으로 롤챔스 스프링 및 LOL 마스터즈 일정을 조절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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