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챔스 스프링, 니달리가 뜬다

제닉스 스톰전에서 니달리로 맹활약한 나진 실드 '꿍' 유병준.
제닉스 스톰전에서 니달리로 맹활약한 나진 실드 '꿍' 유병준.
비시즌 기간 잠시 주춤했던 니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니달리를 택한 팀은 잘 성장할 경우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핵창'을 앞세워 크게 승리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2014는 19일까지 총 16번 경기가 진행됐고, 니달리는 6번 등장해 4승2패를 기록 중이다. 니달리는 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의 선택을 받으면서 개막전부터 등장했다.
삼성 오존 '폰' 허원석은 IM 1팀전에서 1, 2세트 모두 니달리를 선택해 맹활약, MVP를 연달아 받았고 나진 실드 '꿍' 유병준은 제닉스 스톰전에서 포킹의 진수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됐다. 진에어 팰컨스 '갱맘' 이창석만 니달리로 2패를 기록했다.

니달리는 지난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2013-14에서 39번이나 금지가 됐을 정도로 강력했다. 밴픽 단계에서 니달리가 살아있으면 무조건 가져갈 정도였다.

하지만 윈터 시즌 이후 르블랑 같은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 챔피언이 각광 받으면서 니달리는 잠시 모습을 감췄다. 라인전에서 수비적인 운영을 해야하는 니달리는 빠르게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최근 메타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니달리는 각 팀의 전략적인 카드로 다시금 활용되고 있다. 삼성 오존의 경우 룰루를 주고 니달리로 대응하는 식의 전략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니달리를 케이틀린, 카르마와 조합한 포킹 조합도 나왔다.

이번 스프링 시즌에서 니달리는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챔피언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룰루, 직스 천하인 2014년 봄 소환사의 협곡에 니달리가 새롭게 가세하면서 미드 라인 구도는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