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소드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 16강 C조에서 KT 롤스터 불리츠와 대결을 펼친다.
심기일전한 나진 소드는 지난 진에어 팰컨스와의 대결에서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롤챔스에서 무승부 징크스에 시달리면서 8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300여 일만에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스프링 시즌에는 뭔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28일 KT 불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나진 소드는 승점 6점을 확보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2012-13 시즌 윈터 시즌 이후 1년3개월만의 쾌거다.
나진 소드가 8강에 올라갈 가능성은 KT 불리츠에게 강하기 때문에 더욱 높아진다. 올림푸스 롤챔스 윈터 시즌 12강 조별 풀리그에서 KT 불리츠에게 0대2로 패했던 나진 소드는 4강 1경기에서 3대1, 2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거의 1년 뒤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B조 풀리그에서 KT 불리츠에게 0대2로 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된 나진 소드는 지난달 20일에 열린 LOL 마스터즈에서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 10대5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박정석 나진e엠파이어 감독은 "요즘 소드의 상승세가 꽤 좋기 때문에 KT 불리츠와의 대결도 잘해내리라 생각한다"며 "8강에 가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선수들 마음에 드는 경기를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