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불리츠는 14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빅파일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3~4위전에서 윤경섭을 정글러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감독이 정글러 영입을 하지 않고 대회에 나서겠다고 한 이유는 원상연의 백업 서포터로 활약하던 '제로' 윤경섭 때문이다. 스프링 시즌 엔트리를 제출할 때 KT 롤스터는 윤경섭을 주전 정글러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윈터 시즌까지 최인석이 상단 담당으로 활동했고 스프링 시즌 초반에도 이호성과 함께 상단 담당으로 교차 출전시키기로 했다.
그렇지만 이호성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됐고 최인석이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정글러를 맡기를 원하면서 윤경섭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서포터로 자리를 바꾼 윤경섭은 원상연의 백업 요원으로 꽤 좋은 성적을 냈다.
윤경섭이 정글러로 출전한 경기는 한 세트밖에 없다. 2월20일 열린 SK텔레콤 LTE-A 마스터즈에서 판테온을 선택해 정글러로 나섰지만 5데스 2어시스트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낸 것이 전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하고 돌아온 SK텔레콤 T1 K를 상대해야 하는 KT 롤스터 불리츠가 윤경섭을 정글러로 기용해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