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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CJ, 유닛팀 롤챔스 우승 경력 '별들의 잔치'

삼성 갤럭시(위)와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위)와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가 맞대결하는 마스터즈 플레이오프는 어떤 매치업이 나와도 별들의 잔치다. 두 팀이 보유한 삼성 오존과 블루,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모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를 석권한 강팀들이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CJ는 롤챔스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 2012년 아주부 롤챔스 스프링에서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대결을 펼쳐 블레이즈가 우승을 차지했고 곧이어 열린 서머 시즌에는 프로스트가 유럽의 강호 CLG.EU를 꺾으면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는 아직 CJ가 후원을 하고 있지 않았기에 팀 이름이 달랐지만 CJ가 명맥을 이어받으면서 명가를 형성했다.

삼성은 최근 1년 사이에 열린 4개의 롤챔스 대회에서 2개를 석권하면서 신흥 명가로 떠올랐다. 2013년 스프링 시즌에서 오존이 CJ 블레이즈를 3대0으로 제압하면서 웃으을 차지했고 24일 막을 내린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삼성 블루가 나진 실드를 3대1로 무너뜨리면서 유닛팀 2개가 모두 롤챔스를 우승하는 두 번째 팀이 됐다.

2013년 1월1일 이후 각 유닛팀들의 대결을 살펴보면 삼성이 크게 앞서 있다. 삼성 오존은 프로스트를 맞아 8대3, 6대4로 각각 우위를 점하고 있고 블루의 경우에는 프로트스를 상대로는 3대1로 앞서고 있지만 블레이즈에게는 1대7로 크게 뒤처져 있다.
지난 5월4일에 열린 마스터즈에서도 삼성은 오존이 프로스트를 꺾고 블루가 블레이즈에게 패했으며 마스터 매치에서 연합팀이 CJ 연합팀을 잡아내며 2대1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삼성 VS CJ 2013년 이후 맞대결 결과
오존 VS 프로스트 8대3
블루 VS 프로스트 3대1
블루 VS 블레이즈 1대7
오존 VS 블레이즈 6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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