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전서 6연승하며 트레이드 마크 '검객' 입증
삼성 갤럭시 블루의 미드 라이너 '다데' 배어진이 또 다시 야스오를 꺼내들며 '검술쇼'를 펼쳤다.
삼성 갤럭시 블루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플레이오프 1차전 1세트 CJ 엔투스 프로스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스프링 시즌 우승자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배어진은 CJ 프로스트와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3데스를 기록하면서 체면이 상했다. 베스트 챔피언이라 할 수 있는 야스오를 택한 배어진은 '에이콘' 최천주의 룰루와 라인 교대를 시도하면서 상단으로 이동했다. CJ 프로스트는 집중적으로 배어진의 야스오를 공략했다. 3명 또는 4명이 모이면서 배어진의 성장을 저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성공적으로 통했다. 경기 시작 10분이 지난 상황에서 배어진은 3데스만을 당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했다.
그러나 배어진의 클래스는 달랐다. 하단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킬과 어시스트를 가져가며 크기 시작한 배어진은 교전이 펼쳐질 때마다 정확한 타이밍에 궁극기인 최후의 숨결을 사용하면서 킬과 어시스트에 관여했다.
배어진의 베스트 플레이는 마지막 교전에서 일어났다. CJ 프로스트의 '샤이' 박상면의 문도 박사가 맷집 역할을 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자 계속 공격하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박상면이 피하자 최후의 숨결을 쓰면서 CJ 프로스트의 핵심 딜러들을 제압했다.
CJ 프로스트와의 마스터즈 1세트에서 승리를 따낸 배어진의 야스오는 공식전 6연승을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