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피파온라인3 등 PC 세 종목과 포코팡, 윈드러너, 다함께 붕붕붕 등 모바일 세 종목에 참가하고자 하는 접수한 신청자는 무려 4,000여 명. 이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경쟁률이 30대1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의 사전 참가 접수는 30일로 마감됐으나, 모든 종목에 현장 참가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므로 현장에 방문하는 가족은 누구나 선착순 참가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다(多)킬 쟁탈전' 프로그램이나 피파온라인3의 '대결, 한국 전설 vs 2014 한국' 프로그램,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기본덱으로 3연승 도전', 포코팡의 '최고 점수 기록전', 다함께 붕붕붕의 '붕붕붕 페스티벌', 윈드러너의 '배틀 윈드러너'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현장 참여 안내, 종목 별 상세 내용 등의 자세한 사항을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e-sports.or.kr/2014festival)에서 안내하고 있다. 사전 접수 참가 당첨자들에게는 별도로 참가 안내가 갈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국장은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관심과 뜨거운 사전 참가 접수 열기에 깊이 감사드린다. 자녀와 함께 게임으로 소통을 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며 "다양한 현장 접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사전 참가 접수를 하지 못하셨더라도 페스티벌 당일 현장에 내방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