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대회에 참가했던 넷마블 관계자들은 그 장면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또다시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다함께 붕붕붕'으로 가족들을 만나 게임으로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제 머리 속에 박힌 장면이 있어요. 아빠와 아들이 함께 '다함께 차차차' 팀 대회를 참가했는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그 팀이 지긴 했는데 패하고 난 뒤에서 서로의 등을 다독이면서 격려하는 모습을 봤죠. 왠지 코 끝이 찡했어요. 최근 가족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있고 특히 아빠는 가족들과 소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하지만 그 장면에서 아빠와 아들이 보여준 교감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죠."
게임 회사가 나서서 게임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하지만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통해 게임사들은 게임이 가족들의 소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얼마나 큰지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라는 것이 이 본부장의 생각입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열리는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을 통해 게임사들은 참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는 게임이다'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벌써부터 설렙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가족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게 될지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행사에 '다함께 붕붕붕'을 들고 나온 것에 대해 이정호 본부장은 "쉽다"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것을 설명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쉬워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이기 때문에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 취지와 잘 부합해 '다함께 붕붕붕'을 내세웠습니다.
"정말 쉬워요(웃음). 두 돌도 되지 않은 아가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도 되냐는 문의도 받았는걸요(웃음). 그래서인지 현장 참가자들이 오히려 더 많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3분이면 게임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게다가 만들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최대 4인까지 실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순위 경쟁을 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는데요. 스피드 경쟁을 좋아하는 남자도 게임을 잘 못하는 여자도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다함께 붕붕붕'이 가지는 매력입니다.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게임이죠(웃음). 게임을 잘 못하더라도 가족들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용산에 왔다가 곧바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지 않을까요(웃음)?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큰 노력 기울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함께 붕붕붕'에 많은 가족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호 본부장은 가족간의 매개체로 '다함께 붕붕붕'이 커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추후 싱글 플레이 모드를 추가해 혼자 연습하는데 문제 없도록 할 예정이며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어린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이라는 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스포츠 가족페스티벌이 그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장에서도 많은 가족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놀러 오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