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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특집] 브라움을 쟁취하라

[롤챔스 서머 특집] 브라움을 쟁취하라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에서 가장 각광 받았던 서포터 챔피언은 쓰레쉬와 나미다. 두 챔피언 모두 강력한 군중제어기를 갖고 있고 이니시에이팅은 물론 대규모 교전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밴픽 단계에서도 쓰레쉬, 나미는 심심찮게 금지됐다. 또 쓰레쉬가 금지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상위 단계에서 무조건 가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쓰레쉬를 빼앗긴 팀은 나미로 응수했다. 하지만 이번 롤챔스 서머 시즌에서는 신규 챔피언 브라움을 쟁탈하기 위한 머리싸움이 예상된다.
이미 북미나 유럽 등 다른 지역 리그에서 브라움은 많은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 공격 네 번으로 추가 데미지와 함께 상대를 기절시키는 패시브 스킬 '뇌진탕 펀치'는 라인전은 물론 갱킹 호응에도 상당히 뛰어나다.

또 브라움은 '동상'의 슬로우, 궁극기 '빙하 균열'의 에어본 등 강력한 군중제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군에게 도약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내가 지킨다', 방패를 들어 올려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불굴'은 대규모 전투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북미 LCS 4주차 LMQ와 EG의 경기에서 LMQ는 브라움의 점멸, '빙하 균열' 콤보로 전투를 연 뒤 상대의 주력 딜러를 순식간에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내내 지고 있던 LMQ는 이 한 번의 이니시에이팅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번 4.9 패치에서 하향이 되긴 했지만 브라움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쓰레쉬, 나미 사이에 브라움이 끼어들면서 소환사의 협곡 바텀 라인은 더욱 흥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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