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TV 게임즈 도타2 KDL 라운지를 진행하고 있는 양한나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e스포츠 전문 방송 출연자 중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양 아나운서가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인지도가 낮은 양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선정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KDL 라운지 담당 PD는 스포TV 게임즈 이재명 대표에게 "구단이 거절하는 것이라도 촬영하게 해달라"고 읍소했다. 출연진의 적극적인 태도와 열정에 감동한 이 대표와 스포TV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양 아나운서는 결국 e스포츠 출연자 가운데 최초의 프로야구 시구자가 됐다.
양 아나운서가 시구자가 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 스포TV 게임즈 이재명 대표는 "행동하는 열정이 고민하는 불평쟁이보다 수만배 좋은 결과를 이루는 것 같다"며 양 아나운서의 최초 시구자 등극을 축하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