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피온3] 챔피언 김민재 "견제할 선수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902205092402_20140619022439dgame_1.jpg&nmt=27)
주목할 매치에서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출사표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경기 전 선수들의 각오를 들을 수 있는 코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재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4 시즌1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김민재는 시즌2 개막을 앞두고 "딱히 견제할 대상이 보이지 않아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우승후보에서 제외됐었다. 각종 피파온라인3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원창연과 혜성같이 등장한 김건우, 고건영 등이 우승 후보로 지목됐지만 아무도 김민재가 우승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매거진 피온3] 챔피언 김민재 "견제할 선수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902205092402_20140619022441dgame_2.jpg&nmt=27)
이번 시즌에서도 김민재는 딱히 견제할 선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드래프트를 통해 변수가 생기긴 했지만 수많은 대회를 치르며 생긴 노하우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김민재의 설명이었다.
김민재는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단체전 우승에 더 욕심을 내는 모습이었다.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느꼈던 감동과 뿌듯함이 개인전보다 크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 김민재는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 연습에 몰두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마음 편하게 가지고 이번 대회도 임할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도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