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피온3] 내멋대로 승부예측...우승자 징크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902433107910_20140619024424dgame_1.jpg&nmt=27)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가 꾸려나가게 될 코너는 '내멋대로 승부예측'입니다. 철저하게 데이터를 배제하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승부를 예측해 팬들의 질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니 많은 질타(?) 부탁드립니다.
![[매거진 피온3] 내멋대로 승부예측...우승자 징크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902433107910_20140619030357dgame_2.jpg&nmt=27)
우선 개막전에는 챔피언 김민재가 출전합니다.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승부예측을 보면 그 누구도 챔피언 김민재를 상대하는 한영재가 이길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 듯 합니다. 3대1 스코어가 48.7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다른 종목들의 경우 우승자는 다음 시즌 첫 경기에서 고전하는 '우승자 징스크'를 다수 겪곤 합니다. 김민재 역시 '우승자 징크스'를 한 번은 겪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개막전에서 한영재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압도적인 스코어가 아닌 1대0 정도의 승리가 될 것 같네요.
김건우와 김승섭의 경기도 주목할만 합니다. 저의 편애(?)를 듬뿍 받고 있는 김건우 선수가 등장하네요. 코너 이름도 '내멋대로 승부예측'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김건우 선수가 나오는 경기는 무조건 승자로 김건우 이름이 올라갈 겁니다. 저에게 돌을 던져도 좋습니다. 아무튼 '제 멋대로' 승부 예측을 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용자들의 생각은 완전히 다른 것 같네요. 홈페이지 승부 예측에서는 김건우가 승리한다는 예측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김승섭이 이긴다는 예측이 더 많은데요. 지난 시즌 우승 후보로까지 꼽힌 김건우가 과소평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매거진 피온3] 내멋대로 승부예측...우승자 징크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902433107910_20140619030358_3.jpg&nmt=27)
물론 김건우를 편애(?)한다고 해도 원창연과 맞붙게 된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김건우보다 더 편애하는 선수가 원창연이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한 공약, 원창연 선수 잊지 않았죠? 팬들에게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니 남은 기간 열심히 운동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내멋대로 승부예측'은 쭉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용자들과 저의 승부 예측이 얼마나 갈리게 될지 아니면 완전히 들어맞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