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A조 1경기에서 한영태에게 2대0 완승을 거두고 여유롭게 승자조에 진출했다.
김민재의 작전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후반 시작부터 강하게 한영태를 밀어붙인 김민재는 1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두 골을 휘몰아치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후 김민재는 "16강 조편성이 무난해 8강까지는 쉽게 올라갈 것 같다"며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