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네메시스 김민영, 디펜딩 챔프 김민재 격파! 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115352610433_20140621153555dgame_1.jpg&nmt=27)
![[피파3 챔피언십] 네메시스 김민영, 디펜딩 챔프 김민재 격파! 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2115352610433_20140621153617dgame_2.jpg&nmt=27)
▶메이저 0-1 네메시스
1세트 김민재 2-2 김민영(승부차기 6대7)
김민영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팀전 16강에서 선봉으로 출전, 메이저의 핵심 전력인 김민재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김민영은 김민재의 노련한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4분 호날두를 활용해 공간 침투를 시도한 김민재가 스루 패스를 성공시켰고 20미터 가량 끌고 가며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을 만든 것.
김민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통해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차기로 이어갔다.
김민영은 승부차기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6대6까지 한 명의 실축도 없이 성공시킨 김민영은 김민재가 가운데로 찰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골키퍼를 움직이지 않았고 투레로 찬 김민재의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했다.
김민영의 두 번째 상대는 이재혁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