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4주차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
다승왕에 생각이 없었던 김유진이지만 김준호가 23일 IM과의 경기에서 한지원에게 패하면서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2승3패인 진에어는 24일 프라임, 내달 1일 IM과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김유진이 3승 정도를 해낸다면 다승왕 싸움에서 막판 뒤집기를 성공할 수도 있다. 프라임과 IM이 약체이고 김유진이 2라운드부터는 이 팀들을 상대로 4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기에 승수 쌓기에는 좋은 상대로 보인다.
반면 김준호가 남은 경기는 29일 SK텔레콤과의 대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SK텔레콤이 총력전을 선언한 상황이기에 승수 쌓기가 녹록지만은 않아 보인다. 만약 김준호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김유진이 2승 이상을 해낸다면 공동 다승왕 또는 단독 1위도 탈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프라임 장현우와의 대결에서 김유진이 승리해야 한다.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김유진은 장현우를 만나 패한 적이 있다. 장현우에게 덜미를 잡힌 이후 김유진은 프로리그 프로토스전에서 80%의 승률을 이어가고 있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상대다.
김유진이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승수를 쌓는다면 막판 다승왕 경쟁 구도가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4주차
▶프라임-진에어
1세트 장현우(프)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유진(프)
2세트 이정훈(테) < 만발의정원 > 조성주(테)
3세트 김기용(테) < 세종과학기지 > 김도욱(테)
4세트 김한샘(저) < 프로스트 > 이병렬(저)
에이스 < 아웃복서 >
* 오후 6시30분
* 넥슨 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