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 형제팀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에 나란히 출전한다. 프로스트는 빅파일 미라클을, 블레이즈는 MKZ를 각각 상대한다.
블레이즈의 상대는 MKZ다. 과거 IM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이 팀을 나와 새로이 호흡을 맞추는 MKZ는 챔피언스나 마스터즈를 통해 대결해본 경험이 있기에 상대의 패턴을 알고 있다.
CJ는 이번 서머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개편을 하지는 않았다. 블레이즈의 서포터였던 '러스트보이' 함장식이 팀을 떠났고 그 자리를 '건자' 정건희가 채운 것이 전부다.
사실 지난 챔피언스나 마스터즈에서 성적이 딱히 좋지는 않았기에 CJ는 대거 선수 교체가 예상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마스터즈 포스트 시즌을 치르면서 기간이 짧았고 선수들의 호흡을 한 시즌 더 믿고 가보자는 판단에서 최소한의 리빌딩을 시도했다.
CJ가 인수한 이후 국내 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두 팀이기에 이번 서머 시즌은 확실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챔피언스 16강을 수월하게 통과하는 것이 급선무다.
동시에 출격하는 CJ 형제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동반 조 1위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
▶C조 2경기
CJ 엔투스 프로스트 - 빅파일 미라클
▶D조 2경기
CJ 엔투스 블레이즈 - MK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