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블루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 A조 3회차 SK텔레콤 T1 K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규모 교전이 펼쳐졌을 때 최천주의 판단은 빛을 발했다. 트위치로 플레이한 김혁규가 매복을 통해 상대 진영으로 치고 들어갈 때 최천주는 중재를 걸어주면서 김혁규를 살려냈다. 게다가 자신도 미니언 사냥 갯수를 500개에 육박할 정도로 가져가면서 엄청나게 성장하며 1세트 승리의 주역이 됐다.
2세트에서는 '하트' 이관형의 브라움이 힘을 발휘했다. 지난 챔피언스에서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브라움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이관형의 브라움은 한 수 위였다. 동상을 통해 초반부터 압박을 시도한 이관형은 정확한 불굴 사용을 통해 SK텔레콤 K의 원거리 딜러 채광진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후반부에는 완벽한 탱커로 변신한 이관형은 상대의 공격을 막을 뿐 아니라 동료들이 도망갈 수 있는 시간까지 벌어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