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9일 공지를 통해 서버 점검에 들어갔으며 오후 1시까지 마칠 계획이라 공지했다.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점검에서는 4.11 패치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1 패치에 따르면 직스와 잭스, 케일 등 최근 들어 OP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잭스는 전형적인 후반 캐리형 챔피언으로, 광역 스턴과 패시브로 인한 빠른 공격 속도, 하이브리드 데미지 등 잘 성장했을 때 상대가 막기 정말 힘든 챔피언 중 하나였다. 최근 롤챔스에서는 잭스가 고정으로 금지될 정도다.

사기적인 능력으로 최근 탑 라인을 지배하고 있는 케일도 칼질을 피하지 못했다. 케일은 '내셔의 이빨'과 '루난의 허리케인'을 갖출 경우 '정의로운 분노'로 상당히 빠르게 광역 데미지를 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4.11 패치에서 케일은 레벨당 공격 속도 증가량이 2.5에서 2.2로 감소했고 '정의로운 분노'의 AP 계수는 0.4에서 0.2로 줄었다. 또 케일을 사기 챔피언으로 만들어주는 궁극기 '중재'는 쿨타임이 90/75/60초에서 110/95/80초로 각 레벨당 20초씩 늘었다.
직스는 수성의 달인이다. 방어 상황에서 직스 하나만으로도 미니언 정리가 가능해 웬만해선 타워를 내주지 않는다. 또 다른 라인에 미니언이 쌓여도 준글로벌 궁극기인 '지옥 화염 폭탄'으로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게임이 길게 갈수록 직스를 보유한 팀은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직스의 이동속도를 330에서 325로 낮추고, '반동 폭탄'의 폭발 범위를 180에서 150으로 손봤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