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단체응원전은 22일 0시부터 진행되며 넥슨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럭박스(Luck Box), 프리투플레이 티셔츠를 비롯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펼친다.
도타 2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디 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총 상금 규모가 287만 US달러에 달한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 대회 총상금의 경우 약 1,080만 US 달러(한화 110억 원, 7월 18일 기준)를 돌파, e스포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규모는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난다.
디 인터내셔널의 경기는 스포TV 게임즈, 유튜브,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되며, 김철민 캐스터, 정인호 해설 위원, 김세령, 양한나,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