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아메리카] 임재덕-양준식, 32강 동반 탈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3111005445778_20140731110123dgame_1.jpg&nmt=27)
31일(이하 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WCS 아메리카 시즌3 프리미어리그 32강 B조에서 경기에 출전한 임재덕과 양준식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WCS 32강 같은 조에서 나란히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재덕은 3시즌 만에 16강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지난 시즌 8강에 올랐던 양준식도 챌린저리그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선수끼리 대결한 패자전에서 임재덕이 양준식을 2대0으로 제압하면서 기회를 잡았지만 'JIM' 진후이카오를 넘는데 실패했다. '회전목마'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힘싸움에 패한 임재덕은 '만발의정원'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견제 플레이가 실패로 돌아갔고 상대 불멸자 올인에 많은 피해를 입고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