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B 서머] 나진 소드 '꿍 굶기기' 성공하며 2세트도 접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0420384640400_2014080420403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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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소드 2-0 나진 실드
1세트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2세트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나진 소드가 집요하게 중앙 라인을 공략한 결과 나진 실드의 '꿍' 유병준을 잡아내면서 낙승을 거뒀다.
나진 소드는 4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아이티엔조이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서머 2014 4강 A조 2세트에서 나진 실드의 미드 라이너 유병준의 직스를 20분만에 4번이나 잡아내며 손쉽게 승리했다.
15분까지 킬 스코어 2대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양 팀의 균형은 17분에 기울었다. 나진 소드의 중단 담당 '쿠로' 이서행의 야스오가 실드의 '꿍' 유병준의 직스를 맞아 솔로킬을 가져가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서행은 19분에 또 다시 중앙 지역에서 유병준을 상대로 또 다시 솔로킬을 따내면서 급성장했다.
나진 소드는 3~4명씩 몰려 다니면서 유병준만 제압했다. 22분경 상대 수풀 지역으로 들어간 소드는 리 신으로 플레이한 이호진이 유병준에게 음파를 적중시켰고 3명이 동시에 공격하면서 유병준에게 4번째 죽음을 선사했다.
24분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유병준의 직스를 또 다시 잡아낸 소드는 이호성의 쉬바나가 본진에 돌아갔다가 체력과 분노를 채우고 돌아온 시점에 다시 교전을 걸었다. 이호성의 쉬바나가 용의 강림으로 진영을 파괴했고 그 사이로 이서행의 야스오가 궁극기로 파고 들면서 4킬을 따냈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나진 소드는 하단 지역의 안쪽 포탑을 두드렸다. 이호진의 리 신이 음파를 이재민에게 적중시키면서 날아 들어갔고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순식간에 잡아낸 소드는 포탑과 억제기를 깨뜨리면서 14대7로 킬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호성의 쉬바나가 하단 지역을 집요하게 압박하면서 4명은 상단 지역의 포탑을 두드렸다. 내셔 남작이 재생되자 눈치 싸움을 펼치던 나진 소드는 장누리의 브라움이 빙하균열을 사용하면서 순식간에 1명을 잡아냈고 이어진 교전에서 3명을 더 제압하면서 2차 내셔 남작까지 사냥에 성공했다.
골드 획득량에서 1만까지 차이를 벌린 나진 소드는 중단 포탑 지역에서 교전을 펼쳤다. 장누리가 또 다시 궁극기로 백영진의 라이즈를 띄운 뒤 폭발적인 데미지를 쏟아 넣은 나진 소드는 조재걸의 렝가를 제외한 4명을 잡아냈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깨뜨리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