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블루가 롤챔스 2연패에 도전합니다. 오는 1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롤챔스 서머 결승에서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KT 롤스터 애로우즈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합니다.
16강전에서 SK텔레콤 T1 K를 제압하고 일찌감치 8강 진출에 성공한 삼성 블루는 진에어 스텔스를 제압했고 형제팀 삼성 화이트와의 4강전에서는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이번에 삼성 블루가 우승을 차지하면 CJ 엔투스 프로스트, SK텔레콤 T1 K에 이어 세 번째로 롤챔스 2연패를 달성한 팀이 됩니다.
이번에 삼성 블루와 대결하는 KT 애로우즈도 나진 실드를 제압했고 4강전에서는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도전하는 SK텔레콤 T1 S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성 블루를 맞아 KT 애로우즈가 스타크래프트2팀과 함께 팀리그를 석권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매치, 이번에는 개인리그다
프로리그에서 맞붙었던 이동 통신사 대결이 개인리그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오는 14일 벌어지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3 32강 E조에서 KT 롤스터 주성욱과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한 조에 속했는데요. 주성욱은 첫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과 대결하며 정윤종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오는 13일에 벌어지는 32강 D조에서도 이동통신사 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로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맞붙었던 KT 김대엽과 SK텔레콤 김민철이 한 조에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프로리그에서 패한 정윤종과 김민철이 이번에는 KT에 설욕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5일 광복절에 벌어지는 코드S 32강 F조 경기에서는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가 출전합니다. 송병구는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글로벌 대회 1위를 차지한 박수호와 대결하며 만약 승자전에 올라간다면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과 CJ 엔투스 최성일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레이브, 상위권 진출 노린다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1티어에서는 레이브가 포커페이스와 MVP 피닉스와 2연전을 치릅니다. 지난 10일 벌어진 경기에서 제퍼를 제압하고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레이브는 이날 경기를 모두 잡아낸다면 상위권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승 진출을 노리는 포커페이스도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하며 2경기에 출전하는 MVP 피닉스가 만약 레이브를 잡아낸다면 4연승으로 독주 체제를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