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LCS 유럽] SK게이밍 '제시즈' 아리 앞세워 로캣 기선 제압

SK게이밍(사진=리그피디아 발췌).
SK게이밍(사진=리그피디아 발췌).
로캣과 SK게이밍의 1세트 챔피언 선택/금지 화면(사진=나이스게임TV 생방송 캡처).
로캣과 SK게이밍의 1세트 챔피언 선택/금지 화면(사진=나이스게임TV 생방송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유럽 3~4위전
▶SK게이밍 1-0 로캣
1세트 SK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캣

SK게이밍이 아리로 플레이한 'Jesiz' 제세 레의 활약에 힘입어 로캣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SK게이밍은 16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유럽 3~4위전 1세트에서 제세 레의 아리가 노데스 플레이를 펼치면서 전장을 조율, 로캣을 제압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로캣이 먼저 가져갔다. 상단 지역을 지키고 있던 'Xaxus' 마르친 마차의 룰루와 정글러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엘리스가 SK게이밍 'fredy122' 사이먼 페이니의 문도 박사를 잡아냈다. 그러나 SK게이밍은 곧바로 'Jesiz' 제세 레의 아리와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슨의 카직스가 로캣의 엘리스를 제압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SK게이밍은 아리로 플레이한 제세 레의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매혹을 적중시키면서 로캣의 엘리스를 잡아내는 데 일조한 제세 레는 23분 교전에서는 상대 팀의 오리아나를 끊어내는 역할을 해내면서 중단 안쪽 포탑까지 파괴했다.

SK게이밍은 문도 박사가 로캣의 전진을 저지하는 동안 4명의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곧바로 이어진 전투에서 SK게이밍은 제세 레의 아리가 킬과 어시스트를 올렸고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는 전과를 세웠다.

41분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 작전을 펼치던 SK게이밍은 로캣 화력의 중심이던 'Overpow' 레미게스 푸치의 오리아나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잡아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SK게이밍은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압박했고 45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