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게이밍 1-0 로캣
1세트 SK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캣
SK게이밍이 아리로 플레이한 'Jesiz' 제세 레의 활약에 힘입어 로캣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로캣이 먼저 가져갔다. 상단 지역을 지키고 있던 'Xaxus' 마르친 마차의 룰루와 정글러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엘리스가 SK게이밍 'fredy122' 사이먼 페이니의 문도 박사를 잡아냈다. 그러나 SK게이밍은 곧바로 'Jesiz' 제세 레의 아리와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슨의 카직스가 로캣의 엘리스를 제압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SK게이밍은 아리로 플레이한 제세 레의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매혹을 적중시키면서 로캣의 엘리스를 잡아내는 데 일조한 제세 레는 23분 교전에서는 상대 팀의 오리아나를 끊어내는 역할을 해내면서 중단 안쪽 포탑까지 파괴했다.
SK게이밍은 문도 박사가 로캣의 전진을 저지하는 동안 4명의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곧바로 이어진 전투에서 SK게이밍은 제세 레의 아리가 킬과 어시스트를 올렸고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는 전과를 세웠다.
41분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 작전을 펼치던 SK게이밍은 로캣 화력의 중심이던 'Overpow' 레미게스 푸치의 오리아나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잡아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SK게이밍은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압박했고 45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