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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유럽] 프나틱 '레클레스' 트리스타나 펄펄! 반격 개시

프나틱 단체(사진=리그피디아 발췌).
프나틱 단체(사진=리그피디아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유럽 결승전
▶얼라이언스 2대1 프나틱
1세트 얼라이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2세트 얼라이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3세트 얼라이언스 < 소환사의협곡 > 승 프나틱
프나틱이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두 자리 킬을 올리면서 영봉패를 모면했다.

프나틱은 17일(현지 시각)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결승전에서 얼라언스를 상대로 0대2로 끌려 갔지만 마틴 라르손의 트라스나타가 펄펄 날면서 한 세트를 추격했다.

프나틱은 경기 초반 'xPeke' 엔리케 세데뇨의 오리아나가 얼라이언스의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킬을 내줬다. 얼라이언스의 정글러 'Shook' 일리야스 하트세마의 카직스와 'Froggen' 헨릭 한센의 질리언이 집요하게 오리아나를 노리면서 10분만에 2데스를 기록했다.

프나틱은 상단을 맡고 있던 'Soaz' 폴 보이어의 룰루가 순간이동을 통해 기동력을 발휘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상단 지역에서 얼라이언스의 'Wickd' 마이크 페터슨의 마오카이를 홀로 잡아낸 폴 보이어는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내려왔고 얼라이언스의 하단 듀오를 제압하며 5대5 타이를 만들었다.

폴 보이어의 도움을 받은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미니언을 사냥한 마틴 라르손은 헨릭 한센의 질리언을 두 번 만나 모두 궁극기를 빼내면서 돌격 대장으로 변신했다.

중규모 전투가 벌어졌을 때 킬을 쓸어 담은 마틴 라르손은 하단과 중단의 포탑을 파괴하면서 성장세를 과시했다. 39분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허리를 끊은 프나틱은 더블 킬을 기록한 마틴 라르손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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