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타2 스테이그린 팀을 인수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경쟁력있는 도타2에 돌아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년 간의 공백이 있지만 스테이그린 선수들과 함께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 인터내셔널 2012 본선에 참가했던 컴플렉시티는 조별 풀리그에서 인빅터스게이밍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브라켓에 올라갔지만 제니스에게 1대2로 패했고 패자전에서는 디 인터내셔널 2011 준우승팀인 이홈(이하 해체)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대회 이후 'Jeyo' 지오가 EG로 이적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리퀴드와 프나틱으로 떠나면서 팀은 자연스럽게 해체의 길을 걸었다.
한편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ESL ONE 뉴욕 북미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