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Q는 31일(현지 시각) 팍스 프라임 현장에서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서머 3~4위전에서 커즈 게이밍에게 1, 2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LMQ는 북미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바꾼 첫 해 롤드컵 티켓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세트가 45분 이상 진행되는 장기전이었다면 2세트는 짧고 굵게 마무리됐다. 퍼스트 블러드는 또 다시 LMQ가 가져갔지만 커즈 게이밍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장악했고 20분에 4킬을 기록하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3세트 초반 커즈 게이밍이 킬에서 앞서 나가면서 3대0으로 끝날 것 같았다. 그러나 LMQ는 정글러 'NoName' 저우치린의 카직스가 맹활약했고 커즈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Voyboy' 조이다트 에스파니가 플레이한 제드의 백도어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역전승했다.
LMQ는 3세트 역전승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10분경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LMQ는 15분에 킬을 추가한 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달고 난 LMQ는 킬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중앙 지역으로 몰아치며 2대2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세트에서 LMQ는 원하는 챔피언들을 대부분 가져갔다. 4세트에서 맹활약했던 마오카이, 브라움, 카직스, 루시안으로 승리했던 LMQ는 오리아나를 ㄹ야스오로 바꾸면서 더욱 강해졌다. LMQ는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킬 스코어 4대3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가져가면서 8대5로 벌린 LMQ는 카직스로 플레이한 정글러 'NoName' 저우취린이 라인에 개입하면서 지속적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몰래 내셔 남작을 사냥하려던 커즈 게이밍의 의도를 파악한 LMQ는 5명을 모두 잡아낸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압박하며 경기를 끝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