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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중국 선발전] '제로'도 날았다! 로얄클럽 승자전 진출

[롤드컵 중국 선발전] '제로'도 날았다! 로얄클럽 승자전 진출
[롤드컵 중국 선발전] '제로'도 날았다! 로얄클럽 승자전 진출
스타혼 로얄클럽의 서포터 '제로' 윤경섭이 결정적인 순간에 잔나의 궁극기인 계절풍을 적중시키면서 2세트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스타혼 로얄클럽은 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중국 지역 선발전 4강 B조 2세트에서 LGD 게이밍을 상대로 대규모 교전마다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퍼스트 블러드는 LGD 게이밍이 가져갔지만 궁극적인 이익은 로얄클럽의 '인섹' 최인석이 가져갔다. 하단 지역으로 LGD 게이밍의 정글러와 상단 담당이 오면서 '제로' 윤경섭의 잔나를 잡아냈지만 최인석이 곧바로 합류하며 'Uzi' 지안지하오와 힘을 합쳐 2킬을 만들어냈다. 8분에 벌어진 교전에서도 최인석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2개의 어시스트를 보탰다.
16분에 하단 지역에서 전투가 발생했을 때 최인석이 난입했고 윤경섭이 계절풍을 사용하면서 항전했지만 로얄클럽은 LGD 게이밍에게 수적으로 열세에 처하면서 2킬을 허용했다.

중앙 교전에서 2킬을 따내고 1데스를 당한 로얄클럽은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전선을 고착시켰다. 대치전을 치르는 동안 로얄클럽은 두 번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고 시야 장악에도 성공했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로얄클럽은 와드가 사라지면서 시야를 잃은 LGD 게이밍이 들어오는 것을 놓치지 않고 3킬로 이어갔다.

35분 로얄클럽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고 윤경섭의 잔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최인석이 상대 팀 정글러 'Quan' 주용콴의 리 신에 의해 '인섹킥'을 맞고 상대 진영에서 순식간이 사망하면서 내셔 남작을 잃을 위기를 맞은 것. 그러나 원거리 딜러 지안지하오의 루시안의 화력과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된 윤경섭의 계절풍으로 인해 4대5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고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는 이득을 챙겼다.

38분 LGD 게이밍의 하단 2차 포탑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로얄클럽은 3킬을 가져오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LGD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한 로얄클럽은 승자전에서 OMG를 상대로 롤드컵 진출 여부를 판가름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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