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KeSPA컵 4강전에서 주성욱과 김준호는 SK텔레콤 T1 김도우와 KT 이영호를 각각 3대1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주성욱과 김준호는 14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주성욱과 김준호의 역대 전적인 김준호가 5승3패로 앞서있다. 프로리그에서 한 번 승리를 거둔 김준호는 지난 6월 액시옴 게임단주인 '토탈비스킷' 존 베인이 개최한 샤우트 크래프트 4강전에서도 4대3으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