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화이트, 2분만에 에이스 띄우고 ahq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1823500759560_20140918235209dgame_1.jpg&nmt=27)
![[롤드컵] 삼성 화이트, 2분만에 에이스 띄우고 ahq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1823500759560_20140918235209dgame_2.jpg&nmt=27)
![[롤드컵] 삼성 화이트, 2분만에 에이스 띄우고 ahq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1823500759560_20140918235209_3.jpg&nmt=27)
1경기 A조 삼성 화이트 승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2경기 B조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3경기 A조 ahq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다크 패시지
4경기 B조 스타혼 로얄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타이페이 어새신스
▶5경기 A조 삼성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ahq e스포츠 클럽의 인베이드 작전을 역으로 활용하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고 22분만에 승리를 따냈다.
삼성 화이트는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드컵) 16강 A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블리츠크랭크를 내세운 상대의 초반 전략을 역이용한 덕에 완승을 거뒀다.
삼성 화이트는 시작부터 에이스를 띄웠다.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운 ahq가 하단 지역으로 밀고 들어오자 삼성 화이트는 5명이 모두 인베이드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다. 도마뱀 장로쪽 수풀에 숨어 있던 삼성 화이트는 '마타' 조세형의 쓰레쉬가 사슬채찍으로 상대 4명을 띄우면서 공격을 시도했고 5명을 모두 잡아내며 시작하자마자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단 지역으로 4명이 모여 'Prydz' 첸구안펑의 니달리를 잡아낸 삼성 화이트는 상단으로 올라가 'GarnetDevil' 라이이밍의 징크스까지 제압하며 7대1로 격차를 벌렸다.
8분에 ahq의 상단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던 삼성 화이트는 4대3으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면서 11대2로 앞서 갔다. 11분에 같은 자리에서 3킬을 가져간 삼성 화이트는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삼성 화이트는 무리한 개인 플레이를 펼치다가 연속 킬이 끊기기도 했지만 15분만에 이미 골드 격차를 10,000까지 벌리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 삼성 화이트는 중앙 지역을 파고 들었고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22분만에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