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삼성 화이트, 구승빈 펜타킬로 3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1922104966923_20140919221304dgame_2.jpg&nmt=27)
![[롤드컵] 삼성 화이트, 구승빈 펜타킬로 3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1922104966923_20140919221304_3.jpg&nmt=27)
1경기 B조 아주부 타이페이 어새신스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2경기 A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다크 패시지
3경기 B조 스타혼 로얄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4경기 A조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다크 패시지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원거리 딜러 '임프' 구승빈이 롤드컵 무대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 화이트는 19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드컵) 16강 A조 다크 패시지와의 대결에서 구승빈의 베인이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삼성 화이트는 15분 동안 킬을 내지 않으면서도 골드 격차를 6,000까지 벌렸다. 하다니 지역에서 베인으로 플레이한 '임프' 구승빈이 다크 패시지의 원거리 딜러 'Holyphoenix' 아닐 이시크의 징크스보다 40개 이상 미니언을 더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고 상단 담당 '루퍼' 장형석의 라이즈 또한 'fabulous'
아심 티햇 카라카야의 알리스타보다도 30개 이상 미니언을 가져갔다.
첫 킬은 하단에서 나왔다. 구승빈이 상단을 맡는 동안 삼성 화이트의 4명이 하단으로 모였고 '댄디' 최인규의 리 신이 다크 패시지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징크스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20분에 다크 패시지의 고대 골렘 지역에서 4대4 교전을 시도한 삼성 화이트는 구승빈의 베인이 2킬을 가져갔다. 같은 시간에 '폰' 허원석의 탈론은 상대의 원거리 딜러를 맞아 포탑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킬을 내면서 5대0으로 벌렸다.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삼성 화이트는 한 명도 잡히지 않으면서 에이스를 가져갔다.
곧이어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삼성 화이트는 구승빈의 베인이 트리플 킬을 달성하자 상대 챔피언들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구승빈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펜타킬을 달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