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규가 속한 삼성 갤럭시 블루는 2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C조 팀의 첫 경기에서 OMG를 맞아 초반에는 킬 스코어에서 뒤처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뒤집으면서 승리했다.
아이템이 갖춰지자 김혁규의 코그모는 무서움을 더했다. OMG 선수들 중에 암살을 위해 치고 나오기만 하면 궁극기를 쓰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포탑을 철거하는 데 있어서도 앞장 섰다.
대규모 교전에서 김혁규는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통해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궁극기를 썼을 때 사거리가 늘어나는 코그모의 특성을 잘 활용한 김혁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의 체력을 빼는 역할을 해냈고 자신도 킬을 가져가며 성장했다.
김혁규는 9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