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진에어 김도욱, 이신형 파상공세 막고 승부 원점! 2-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2619455904789_20140926194633dgame_1.jpg&nmt=27)
▶이신형 2대2 김도욱
1세트 이신형(테, 6시) 승 < 회전목마 > 김도욱(테, 1시)
2세트 이신형(테,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도욱(테, 5시)
3세트 이신형(테, 12시) 승 < 까탈레나 > 김도욱(테, 9시)
4세트 이신형(테, 7시) < 폭스트롯 랩 > 승 김도욱(테,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SK텔레콤 T1 이신형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도욱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SK텔레콤 T1 이신형과의 4세트 중반 상대 올인 병력과의 교전에서 대패했지만 자원의 우위 속에 치고 들어오는 병력을 가까스로 정리하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경기 초반 해병으로 정찰을 시도한 이신형의 사신을 정리한 김도욱은 의료선에 태운 해병으로 이신형의 본진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다. 이어 12시 확장기지를 안전하게 가져간 김도욱은 자원의 우위 속에 해병과 공성전차, 바이킹을 조합해 진출을 시도했다.
김도욱은 맵 중앙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이신형의 메카닉 올인 병력에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대패했다. 하지만 김도욱은 추가로 생산된 지상군으로 상대 병력을 가까스로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