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얼라이언스, 잘 큰 이렐리아 앞세워 C9 제압! 8강 불씨 살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2717514736745_2014092717535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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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C조 OMG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2경기 D조 얼라이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얼라이언스는 27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D조에서 C9을 상대로 잘 성장한 'Wickd' 마이크 페테르센의 이렐리아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퍼스트 블러드는 얼라이언스가 가져갔다. 람머스를 선택한 'Shook' 일랴스 하트세마가 대회전을 사용해 빠르게 상단을 덮쳤고 C9의 상단 담당 'Balls' 안 레의 라이즈를 잡아냈다. 'Hai' 하이 람의 질리언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상단 담당의 성장을 늦췄다는 점에서 얼라이언스가 이익을 챙겼다.
얼라이언스는 20분에 펼쳐진 두 번의 전투에서 그다지 이익을 보지 못했다. 1차 전투에서 'Wickd' 미아크 페테르센의 이렐리아가 2킬을 가져갔고 코그모로 플레이한 'Tabzz'에릭 판 헬버트가 3킬을 챙긴 것이 이익이었다. 그렇지만 1분 뒤에 펼쳐진 3차 전투에서 클라우드 나인의 4명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며 킬 스코어와 글로벌 골드를 모두 뒤집었다.
하단 지역을 파고 든 얼라이언스는 클라우드 나인의 미드 라이너 'Hai' 하이 람의 질리언을 끊어냈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상단으로 이동한 얼라이언스는 4킬을 기록하면서 3개 째 억제기를 깨뜨렸고 억제기까지 파괴하고 승리했다.
얼라이언스는 2승째를 기록했고 C9에게 2패째를 선사하면서 8강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