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는 16강 경기에서 C9에게 역전패 했을 때 나진 실드는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자리에서 뜨지를 못했습니다.

경기를 다시 봐도 역전패는 충격적인 모양이었습니다. 조재걸의 표정이 굳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꿍' 유병준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백영진은 손가락을 깨물면서 당황함을 감췄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나진 실드와 달리 C9은 승리를 예상하지 못한 듯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습니다.


8강 진출을 놓고 펼친 단두대 매치에서 OMG가 LMQ를 꺾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나진 실드에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승점을 벌어놨기 때문에 C9과 1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게 된 것이죠. 조재걸은 어느 때보다 집중해 경기를 치렀습니다.

현장에는 C9의 승리를 바라는 열정적인 팬들의 환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리는 나진 실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재걸은 경기가 끝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백영진도 채우철 코치의 위로를 받으며 조1위로 8강에 합류한 것에 대해 안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로써 롤드컵 16강이 마무리 됐습니다. 한국 대표 세 팀 모두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는데요. 8강부터는 한국에서 롤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




















